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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신축 이전 후 분만 1000건 돌파

작성일 : 2022-02-11 조회 : 1,575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신축병원 이전 후 11개월 만에 분만 1000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1000번째 탄생 주인공은 박지민씨의 아이. 남아로 의료진의 축하를 받으며 건강히 태어났다.


박지민씨는 “무사히 아이를 출산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1000번째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 아이의 탄생이 더욱 특별해진 것 같았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아이의 건강한 출생을 축하하며 소정의 축하 물품을 전달하여 기쁨을 나눴다.


하충식 이사장은 “온 세상을 빛낼 소중한 생명이 탄생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맞이하는 부모에게 인생 최고의 행복한 순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창원한마음병원의 모든 임직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1994년 산부인과의원으로 시작해 개원 28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그간 출생한 분만 건수는 3만 1710명에 달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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